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메타세쿼이아 숲에서 힐링하세요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메타세쿼이아 숲에서 힐링하세요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대전에 사는 친척을 방문하였다가 식사 후 드라이브를 갔던 곳인데,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메타세과이아 숲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 안내판을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 안내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역사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1970년대 초 임창봉 선생 200억 원을 투자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기 시작하여 1991 5월 산림청으로부터 243천 평의 면적에 전국 최초로 민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을 받아 운영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금융권의 부채로 경매처분하게 되자 대전광역시가 2002 2 26일 법원으로부터 경락받아(지방지치단체가 경매에 참여한 전국의 첫 번째 사례) 시설을 새롭게 재단장하여  2006년 4월 25일에 재개장한 이후, 많은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특징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로 461에 위치한 장태산(높이 186m) 자연휴양림은  약 82.6헥타르(815,855㎡)의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국내에서 가장 큰 메타세쿼이아 숲을 자랑합니다. 이 숲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며, 특히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루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주요 시설 및 볼거리

 

- 메타세쿼이아 숲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숲 속을 걷으며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맑은 공기와 함께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연못을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연못

 

장태산 자연휴양림에 있는 정자를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정자

 

 

- 스카이웨이와 스카이타워

  스카이웨이와 스카이타워는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입니다. 총길이 196m의 스카이웨이는 숲 속을 걷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길을 걷다 보면 숲, 나무, 동물과 식물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기록해 놓은 안내판도 있습니다. 

 

스카이웨이의 입구를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스카이웨이 입구

 

스카이웨이의 도로를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스카이웨이 도로

 

스카이웨이 도로에 새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안내판이 보이는 이미지입니다
새에 대한 설명이 있는 안내판

 

  스카이웨이를 걸으면 스카이타워에 오를 수 있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은 주의하셔야 할 듯합니다.  스카이타워에서는 숲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데 생각보다 높습니다.  스카이타워의 정상에 오르면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얼마나 높은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타워를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스카이타워

 

 

- 출렁다리

  출렁다리는 숲 속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길이는 140m입니다.  다리를 건너며 느끼는 스릴과 함께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출렁다리를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출렁다리


- 형제 바위

  형제 바위는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정상에는 두 개의 큰 바위가 나란히 서 있는 있는데, 형제 바위라 부릅니다.  이곳에 오르지는 못해 사진은 없습니다. 이곳에서 메타세쿼이아 숲과 출렁다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용 정보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연중무휴로 24시간 개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스카이웨이,  스카이 타워, 출렁다리 등의 시설은 운영 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영 시간
                    3월~6월, 9월~10월 /  오전 9시 - 오후 6시
                    7월~8월  /  오전 9시 - 오후 7시
                    11월~2월  / 오전 9시 - 오후 5시

 

  입장료와 주차료는 시민들의 휴식 편의를 위하여 모두 무료입니다. 다만 숙박시설인 산림문화휴양관, 숲 속의 집, 숲속 수련장과 같은 시설에 대하여는 평형별로 차등을 두어 야영장과 함께 유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s://www.jangtaesan.or.kr

 

 

 

산림문화휴양관을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산림문화휴양관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숲 속을 걷다 보면 경사가 있는 길도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철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도 있습니다. 

  대전에 이렇게 좋은 자연휴양림이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지만 다시 꼭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특히 가을에는 시간을 내어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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