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태평소국밥은 대전에 갈 기회에 있으면 자주 찾는 식당입니다. 이번에는 아주 오랜만에 방문을 하게 되었네요. 다른 곳으로 가려고 했다가 갑자기 방문하게 되어 급하게 네이게이션을 설정했는데 다른 곳으로 안내하여 좀 시간이 좀 걸렸네요. 태평로에 있는 곳, 즉 본점만 방문해서 몰랐는데 유성점, 둔산점도 있고 또한 상호가 비슷한 다른 식당도 있으니 유의하세요. 주차장은 건물의 오른편 골목에 있습니다. 항상 식당 뒤쪽에 주차를 했는데 이번에는 공간이 없어 식당 바로 옆에 있는 횡단보도 쪽에 주차를 했네요. 식당 직원분이 지나가는 분들이 간혹 신고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이또한 조심하셔야 할 것 같네요. 본관이라고 씌여 있는 왼쪽에는 별관이 있어요. 별관이 생기기 전부터 방문했지만 별관은 한번도 이용해 ..
고양시 삼송지구 동산동에 위치한 맛집을 소개하려고요. 애용하는 동네 맛집인데, 집근처에서 지인이나 손님과 간단하게 식사를 하게 될 때나 집에 먹거리가 마땅하지 않을 때 가끔 방문하고 포장해 가는 곳이에요. 진솔곰탕은 동산동 주택단지의 동산공원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래도 맛집으로 알려졌는지 이곳에서 드라마도 촬영했어요. 그런데 식당내부에는 드라마 촬영을 했다는 흔적을 하나도 남기지 않았어요. 어쩌면 홍보의 수단으로 삼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말이죠. 오직 맛으로 승부하려는 의도에서 그런 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ㅎㅎ 진솔곰탕은 이대 후문 쪽에서 영업을 하다가 삼송지구가 개발되자 개발 초창기부터 있었던 식당이에요. 진솔곰탕이 현 위치에서 오픈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방문하고 있는데 음식맛은 변함없..
이번에는 누룽지 삼계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전주시 효자동에 본점이 있고 전주 송천동, 익산, 김제에 지점이 있는데 김제점을 방문했습니다. 누룽지 삼계탕을 먹으러 가기 전날 아침 꽈배기와 도넛을 먹고 심하게 채 했습니다. 점심, 저녁, 아침을 굶은 상태에서 미팅이 있어서 약국에서 소화제를 사 먹고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소화가 좀 된 거 같았지만 그래도 고기를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될까 살짝 걱정도 되었지만 맛있게 먹고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네요. 사진에 있는 간판을 보시면 유씨네 본가 누룽지 삼계탕 본점이라고 되어 있어서 프랜차이즈가 아닌 줄 았았는데, 본점은 전주시 효자동에 있네요. 주차장은 아주 넓습니다. 아래는 당 내부에서 출입구 방향을 촬영한 사진인데 홀은 매우 넓습니다. ..
원래 식사를 하려고 했던 식당이 영업을 하지 않아 급하게 검색하여 한소끔을 방문하였습니다. 한소끔은 군산 은파호수 근처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주차장은 아주 넓어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서 보니.... 방송에서 여러 번 나왔던 곳이고 대표님께서 조리장, 조리학과 교수 등을 역임하신 실력 있는 분이시네요. 2013년에 오픈을 했고요. 식당 안의 테이블은 거의 만석일 정도로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아래 사진이 메뉴판인데 해물요리전문이라 해물요리가 대부분입니다.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하였기에 추천메뉴인 전복문어낙지전골 4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매운 것을 못 드시는 분을 배려해서 중간맛을 선택했습니다. 한참을 기다리니 드디어 상이 차려졌습니다. 테이블이 가득 찰 정도로 다양한 반찬이 나옵니다. 해물..
김제에서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매운탕집을 소개합니다! 1985년에 오픈한 운암매운탕은 향토음식업소입니다. 몇 년 전에 대표자가 변경된 것으로 볼 때 가족에게 대물림된 것 같습니다. 새롭게 리모델링한 것 같은데 정확한 것은 모릅니다. 방문할 때마다 웨이팅을 한 적은 없는데, 안으로 들어가 보면 항상 손님들이 많습니다. 운암매운탕은 매운탕 전문집입니다. 매기탕과 새우탕을 먹어보았는데, 이곳에 가면 주로 새우탕을 주로 먹습니다. 매기는 국내산이고 새우는 중국산이지만 개인적으로 새우탕이 더 맛있는 거 같습니다. 작은 민물 새우라서 음식을 드실 때 입안이 찔릴 수 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아래 사진과 같은 밑반찬을 차려줍니다. 사진에 보이는 반찬들 모두 다 맛있는데, 특히 감자가 맛있습니다. 밑반찬은 거의 같은..
익산에 있는데 '익산소바'가 아니라 '전주소바'... 상호가 어떠하든 익산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익산에 생각보다 많은 맛집은 있어서 갈 때마다 즐겁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점심을 먹기 위해 이번에는 전조소바를 방문했습니다. 12시경에 도착했는데 식당이 있는 도로가에 주차된 차가 많아 맛집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익산시가 선정한 대물림 맛집입니다. 하지만 대기순서가 많지 않아 5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하였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넓은 홀에 테이블이 많고, 테이블의 키오스크를 통해 결제하는 시스템이라 회전율이 빠른 것 같았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가케소바 10,000원, 가케소바 곱배기 13,000원, 우동 8,000원, 고로케 3개 6,000원 입니다. 음식을 기다리면서 그리고 식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