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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맛집] 삼동소바 “시원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좋아요!”

생스티그마 2025.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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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맛집 삼동소바에서 '생활의 달인' 육수 비법으로 만든 쫄깃한 소바와 느끼함 없는 돈가스 정식으로 맛있는 한 끼를 경험했어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한 육수가 생각나 삼동소바에 다녀왔습니다.

 

삼동소바 군산점의 외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미지

 

  식당 안으로 들어가니 카운터 뒤쪽에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메밀국수의 달인 표재수라는 문구가 눈에 띄더군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검색해 보니,,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동소바 본점의 주인이었습니다.

 

삼동소바 군산점의 내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미지

 

  일행 모두 소바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삼동냉소바는 9,000, 등심돈가스 더블은 13,000원인데, 정식은 싱글 돈가스가 포함되어 14,500원이었습니다. 단품으로 시킬 때보다 1,000원 할인된 가격이네요.

 

삼동소바 메뉴판을 보여주는 이미지

 

  

 

  자가제면(自家製麪)이라고 홍보하는 만큼, 면발이 정말 쫄깃하고 찰기가 느껴졌습니다. 판모밀 육수는 일반 메밀국수처럼 면을 말아먹는 가케 육수보다는 짠 편이었지만, 감칠맛이 좋아서 계속 먹게 되더군요. 바지락, 대파, 말린 오징어 등을 사용하며, 특히 석쇠로 구운 재료가 육수의 감칠맛 비법이라고 합니다.

 

판모밀을 보여주는 이미지
판모밀

 

소바 육수를 보여주는 이미지

 

  돈가스도 맛있었습니다. 두께가 얇지 않고 전혀 느끼하지 않았는데, 20시간 저온 숙성한 돈가스라고 하네요.

 

소바정식 세트를 보여주는 이미지
소바정식 세트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 면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나 아이들도 함께 식사하기에 부담이 없을 것 같습니다.

 

셀프바를 보여주는 이미지
셀프바

 

  식사 후 마신 메밀차도 좋았습니다. 작년에 맛있게 먹었던 소바집이 떠올랐는데, 기회가 된다면 그때 그곳에서 판메밀이나 차가운 가케 소바를 다시 먹어보고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주       소  /  전북 군산시 공단대로 117 삼동소바

전       화  /  063-451-4080

영업시간  /  매일 10:30 – 20:30 (브레이크타임 15:30 – 16:30, 라스트오더 20:00)

주       차  /  주차장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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