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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맛집 태백칼국수 "칼국수 만두 맛있어요"

생스티그마 2025.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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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를 타고 익산을 방문하였을 때 식사할 곳을 검색하여 찾아간 곳이 태백칼국수예요.. 몇 차례 방문하여 맛있게 먹었던 곳으로 추천합니다.


  익산역에서 나와 한참을 걸어 태백칼국수집을 찾아갔어요. 1980년에 오픈을 했으니 45년이라는 오래된 업력이 느껴지는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곳이네요. 나이가 많으신 여자분이 카운데 앉아계시는 것을 두어 번 보았는데 아무래도 사장님 같으시네요. 

 

 

태백칼국수 전경이 보이는 이미지
태백칼국수

 

 

  메뉴의 종류는 많지 않아요. 손님들이 칼국수, 만두를 많이 주문하는데, 여름에는 냉면을 드시는 손님도 많아요. 대부분의 메뉴가 맛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태백칼국수집의 메뉴를 보여주는 이미지
메뉴



   식당 안에 넓지는 않아요. 1층에 테이블과 주방이 있고, 2층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좌식이라 불편하실 수도 있어요. 사람이 많아 2층으로 올라갔는데 특허를 받은 것도 있나 봐요. 무슨 특허인지 궁금하네요. ㅎㅎ

 

벽에 걸려 있는 특허번호를 보여주는 이미지

 

 

  칼국수와 만두를 주문했어요. 옛날 분식점 칼국수를 먹는 비주얼이네요. 김가루, 고기 고명, 주란을 치고 깨를 넣어 별다른 특별함은 없어보이지만 맛은 특별하네요. 함께 먹은 가족들이 흠이 없다고 하네요.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맛있다는 표현이에요. 밀가루 냄새도 나지 않고 면이 불어있지도 않고 국물의 걸쭉함도 딱 좋네요. 그냥 맛있어요.

 

  기본 상차림은 단무지, 김치겉저리, 칼국수 넣는 양념장이 나오네요. 만두를 주문했기에 간장도 나왔고요. 김치 겉절이가 정말 맛있어요. 

 

칼국수와 밑반찬을 볼 수 있는 이미지

 

  칼국수를 먹는 동안 만두가 나왔네요. 만두 5개가 8천원인데 싸지는 않은 것 같네요. 만두도 맛있는데 특별한 맛은 모르겠어요. 칼국수에 만두까지 먹으니 생각보다 배가 많이 부르네요. 

 

만두를 보여주는 이미지

 

 

   익산에 전혀 아는 식당이 없는데 검색을 해서 찾아간 태백칼국수! 생각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답니다. 직원들도 친절했고요. 익산을 방문하신다면 익산역에서 가까우니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주   소  /  전북 익산시 중앙로 15-1 

전   화  /  063-855-1529

 

영   업  /  오전 11시 ~ 오후 7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4~5시, 주말 브레이크타임 없음)

               월요일 휴무

 

주   차  /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주차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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